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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중기 기자의 B사이드] 1999년 국내 첫 록페스티벌의 추억
2015년 안산 M밸리록 `데드마우스` 공연. 김중기 기자 록페스티벌의 계절이다. 7월 안산 M밸리록에 이어 이달 7~9일에는 10주년을 맞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 송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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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내가 할 수 있고 날 필요로 하니까…구조활동 20여 년
삼풍백화점부터 네팔 지진까지 달려간 전덕찬씨 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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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재난 컨트롤 안전총괄본부 신설
서울시가 도시 안전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. 대통령령인 ‘재난안전기능 강화 규정’에 따라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이다. 시는 11일 기존의 도시안전본부를 폐지하고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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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간 삽질도 못했다, 강남역 침수 해결 빨라야 2017년
매해 여름 물난리를 겪어온 강남역 일대 보수사업이 올해도 어렵게 됐다. “2015년까지 강남역 침수문제를 해결하겠다”던 서울시의 약속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. 설계안 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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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vs 녹지 … 5000억대 땅값 성뒤마을
서울 서초구 방배동 ‘성뒤마을’ 전경. 우면산 자락에 자리잡은 성뒤마을은 서울에 몇 개 남지 않은 판자촌이다. 서초구는 공영개발을 주장하고 있고 서울시는 자연녹지로 남겨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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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영준의 사람과 세상] 온유한 투사 조영래, 자신 핍박한 권력도 용서 또 용서
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씨를 변론했던 조영래 변호사. 그는 가해자인 부천서 형사 문귀동이 무혐의 처리되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, 법원에 재정신청을 내고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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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역, 또 물 폭탄 맞았다? 트위터 제보 잇따라…
[사진 트위터 캡쳐]경기 북부 지역과 강원도 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, 강남역이 또다시 물난리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이런 상황은 트위터를 통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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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고건의 공인 50년 수해와의 전쟁
1990년 9월 12일 폭우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(지금의 서울아산병원)이 침수됐다.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군인들이 고무보트로 실어 나르고 있다. [중앙포토] 1990년 서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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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에 한두 달 새 태풍 세 번 4대 강 안 했으면 물난리 날 뻔”
▶이명박 대통령=4대 강 사업은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거다. 수자원 관리 차원을 넘어 의료·건강·스포츠·레저·문화·지역경제 등을 종합 관리하는 것으로 세계 처음이다. ▶잉락 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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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에 한두 달 새 태풍 세 번 4대 강 안 했으면 물난리 날 뻔”
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10일 방콕 총리청사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나란히 의장대를 사열한 뒤 정상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. [방콕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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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건축 계획 확정한 가락시영도 1000만원 뚝
[이혜승기자] "어허허...후우..." 요즘 쓴 웃음을 짓는 재건축 단지 중개업소들이 늘고 있다. 일반 아파트들도 거래가 힘들지만 재건축 아파트들은 불황을 더욱 심하게 겪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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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서울 강남에 또 물난리라니
15일 서울 일원에 내린 시간당 최대 60.5㎜의 폭우로 강남역·선릉역·사당역 일대에서 배수관이 막히면서 강남 지역 도로들이 또다시 물에 잠겼다.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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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취재] ‘탐욕의 덫’에 걸린 우면산
서울 강남에서도 가장 터 좋기로 소문난 우면산 자락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쑥대밭이 됐다. 100년 만의 폭우라지만, 멀쩡했던 산이 사방에서 허물어졌다. 지난해 추석 때도 태풍 곤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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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한복판 단전과 싸우는 은마아파트
[남형석·이지상 기자] 4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. 안광순(70)씨는 현관문을 열어 놓은 채 한숨을 쉬고 있었다. “전력사용량이 많은 기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”는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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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한복판 단전과 싸우는 은마아파트
불 꺼진 은마아파트 지난 3일 불 꺼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모습. 은마아파트는 이날 20여 시간 동안 물과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. 4일 공급이 재개됐지만 전력이 불안정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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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상급식 주민투표 ‘조용히’ 발의
오세훈 시장이 1일 서울 북아현동 축대 붕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. [뉴시스] 서울시내 초·중학교의 무상급식을 어떤 식으로 할지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24일 실시한다고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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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,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
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,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.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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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강남 복판의 황당 뻘밭
정재숙문화스포츠 에디터 대한민국 건축물 붕괴의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예는 뭐니뭐니해도 1995년 서울 서초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겠지만, 그 사반세기 앞서 서울 마포에서 일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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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상 이변은 없다
도로 드러나는 남부순환로 28일 오후 전날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본 남부순환도로에서 중장비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. 소방대원과 경찰, 군 장병 등 수천여 명이 복구작업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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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해 떨어지면 뜨거워지는 미사리
예전만 못하다 해도 미사리는 여전히 라이브 카페의 메카다. 중년들에게 이곳은 젊은 시절의 향수가 숨쉬는 곳이고, 요즘 청년들에게도 여러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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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회 미당·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③
조금 더 깊어지고, 조금 더 가겠다 시 - 김행숙 ‘침대가 말한다’ 외 16편 김행숙 시인은 “시라는 장르가 이 시대에 상품성을 갖지 못한 것은 축복”이라며 이렇게 말했다. “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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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이 확 바뀐다… 강북의 ‘강남’ 개발 열기
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.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.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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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이 확 바뀐다… 강북의 '강남' 개발 열기
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.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.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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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
■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?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…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■ 경기 살아날까? 무늬만 ‘황금돼지 해’…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